지금 현재, 포항제철고 학교장은 학교예산을 핑계로 야구부 2022년 신입생을 받지 않겠다는 교장의 일방적인 의견으로 교육청에 이관요청을 하였습니다.  신입생을 안 받겠다는 것은 포철고야구부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이고 이러한 중대한 문제를 학교장이 독단적으로 진행을 한 겁니다.

학부모대표가 왜 야구부만 해체를 하는것이냐는 질문에 학교장은 "축구부는 잘해 포항스틸러스(프로축구단) 또는 다른 프로구단으로 진학이 되어 돈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야구부를 해체하는 명분으로 삼고 하는 말인지 학생이 돈이 되고 안되고를 따지며 교육자의 입에서 학생을 돈으로 취급하는 교육자를 어찌 교육자라 할 수 있나요?

하루 빨리 이 일이 해결이 되어 야구부 학생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하루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