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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고야구부 선수들이 사라져요!! 제발 구해주세요!!
작성자 윤현인 날짜 2020-07-02 조회 수 875

포항제철고는 작년에도 자사고 폐지 때문에 시끄러웠고 올해는 코로나193개월 정체기간에는 내년부터 시행하기로한 버스사용료 부담을 학부모님께 통보없이 공고만으로 올리면서 결제를 요구할때도 그래도 참았습니다. 재단이 어렵다고 하니깐 십시일반으로 부담을 한다는 생각으로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개학을 하자말자 기다렸다는 식으로 집행부를 불러 들려서 축구부는 잘 하니깐 야구부만을 겨냥해서 2022년부터 신입생을 안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실상을 거론하자면 축구부는 돈이 되니깐 놔두고 야구부는 지원금만 많이 나가고 실속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학교측에서 결정을 단독으로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개인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이끌어내는 교육과 지도를 하는 곳이지 학생들을 수익목적으로 만드는 곳이 아닙니다.

지금의 학교장은 선수들의 꿈을 짓밟는 행동을 하면서 선수들을 곤경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2022년 신입생을 모집 않겠다는 학교장의 발언은 현시점의 학부모들과 지도자분들과의 공청회나 설명회를 통한 충분한 협의를 거쳐 교육청에 이야기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생선수들의 경기가 시작되는 대회 초반에 야구부를 해체하겠다는 얘기를 통보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1년남짓 남은 교장 임기를 고려해 볼 때 포스코재단과 야구부 해체라는 성과조건으로 연임을 보장받는 등 다른 충분한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음을 의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포항제철고는 자사고라서 교육비의 일부를 포스코재단에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에도 재단지원비가 줄어 교육비 일부를 수익자부담으로 전환하겠다는 부분을 포스코재단으로 통보받았을 때에도 일방적으로 학부모님들은 받아 들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에 다 어렵다는 시점에 재단은 학부모님들께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버스운영에 관한 비용을 학부모 부담으로 떠 넘길때도 혹시나 선수들한테 피해가 갈까봐서 전적으로 협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구부선수들을 2022년부터는 신입생을 안 받겠다는 것은 꿈을 키우며서 도약하는 우리선수들을 짓밟는 행동과 뭐가 다른가요?

교육자로써 학생의 권익을 무시하는 포항제철고 교장의 독단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을 철회 될 수있도록 해 주시고,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학생선수들은 혼란과 곤경에 처하게 행동을 멈추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8년 넘게 피땀흘리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선수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우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진상규명을 해서 앞으로는 이런 이유로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더 이상 안 아프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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